스타필드 부천 부천탐험

11시반 정도에 스타필드 출정. 출석체크 3번에 받는 그놈의 타올세트가 소진되는 바람에 헛탕 2번을 하고, 3번째 출정에 사은품을 받는다. 스탬프부터 총 5번의 출석 끝에 만난 그 아이...

평일의 스타필드는 이미 방문객의 수가 현저히 줄었다. 서측의 출입구에서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바로 사라지는 사람은 늘었다.

1층의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으려는데, 조용한 동네마실에 어울리지 않는 업비트의 음악. 오. 쇼핑을 위한 행진곡인가.

자장면이 6500원, 시내 백화점에서는 볼 수 없는 저렴한 가격이나... 멀지 않은 곳의 2900원짜리 자장면집이나 정중한 서비스와 후식까지 제공받는 차이나몽의 5000원 정도를 생각한다면, 눈물을 머금지 않고는 접할 수 없다.

아. 중화가정의 자장면은 요즘 유행하는 불맛은 나되 느끼하지 않는 트렌디한 녀석입니다. 삼맛호오떡인가도 아메리카노와 어울리는 간단한 간식이며, 제주 산방식당의 비빔면은 우동같이 굵은 면을 만나는 신기한 놈이쥬.

모든 식당들은 트렌드에 맞춰있어, 현백처럼 계속 바뀌어야 장사가 지속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 디큐브시티는 콩커피가 드디어 들어와서 띠용하다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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